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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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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2024년 2월 호주 소비자 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3.4% 상승했다고 마켓워치와 AAP 통신 등이 27일 보도했다.

매체는 호주 연방통계국이 이날 발표한 관련 통계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며 상승률이 전월과 같이 2년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호주 준비은행(중앙은행)이 다음 수순으로 금리인하에 나선다는 관측이 시장에서 높아지게 됐다.

시장에선 2월 CPI가 3.5%로 가속한다고 예상했지만 실제로는 이를 약간 밑돌았다.

전월보다는 0.2% 올랐다. 3개월 상승률은 연율 환산 2.4%로 중앙은행이 목표로 하는 2~3% 범주 안에 들어갔다.

2월 CPI 발표 후 현지 환율은 1호주달러=0.6525달러로 떨어졌다. 호주 3년채 선물은 초반 약세에서 회복해 거의 보합인 96.40으로 상승했다.

시장은 계속 중앙은행의 금리인하가 8월이나 9월에 시작한다고 점치고 있다.

근원 인플레율 지표로 주목을 받는 CPI 중앙은행 트림 평균치는 전년 같은 달보다 3.9% 올랐다. 1월 3.8% 상승에서 약간 가속했다.

변동폭 큰 항목과 여행을 제외한 CPI는 전년 동월에 비해 3.9% 올라갔다. 전월 4.1% 상승에서 둔화했다.

여행과 숙박은 전월 대비 9.3% 크게 하락했다. 각급학교 방학 종료로 수요가 줄어들었다.

중앙은행은 지난 19일 인플레 둔화 등을 배경으로 기준금리를 4.35%로 3회의 연속 동결했다.

그러면서 중앙은행은 금리정책에 관해 아직 아무런 결정을 하지 않았고 아무것도 배제하지 않았다며 긴축 바이어스를 완화했다.

시장은 긴축국면이 끝났다고 보고 있지만 올해 금리 인하폭이 40bp(0.40% 포인트)에 머문다고 예상하고 있다.

2월 CPI 통계는 1~3월 서비스 가격에 관해 많은 최신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임대료 상승률이 전월 7.4%에서 7.6%로 보험료도 8.2%에서 8.4%로 각각 높아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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