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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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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용윤신 기자 = 김동일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이 27일 방위산업 수출지원체계를 강화 및 시스템 구축을 위해 관련 예산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일 실장은 이날 현장 다이브(DIVE) 8번째 일정으로 방위산업 수출 기업체를 방문해 이 같이 말했다.

김 실장은 첫 국산전차인 K-1 전차를 개발한 이후 전차·장갑차 분야 대표 방산기업인 현대로템을 방문해 업무 현장을 둘러보고 방산수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김 실장은 지속가능한 수출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글로벌 공급망 및 유지(Maintenance), 보수(Repair), 정비(Overhaul) 분야 진입 등 새로운 수출영역을 개척하고 이를 통해 잠재력을 갖춘 중소·벤처기업들이 수출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이후에는 미사일방어를 위한 유도무기 생산 및 감시정찰 등 첨단 전략분야 투자기업인 LIG넥스원을 찾았다.

방위산업 전문가, 방산 관련 기업 대표들과 함께 첨단전략산업 육성 및 중소기업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부품 국산화 등 기술개발 지원과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지원 및 우수인력 공급, 해외시장 개척시 정부의 정책적 지원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기재부는 방위산업 현장에서 수렴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와 의견들을 검토해 2025년 예산안 편성과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 실장은 "방위산업은 안보와 경제를 함께 뒷받침하는 중요한 국가전략산업으로 정부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정부 차원의 수출지원체계를 강화하는 등 전략적인 방산수출 성장시스템을 구축하는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ny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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