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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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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한국서부발전이 지역사회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 마을회관 난방설비와 단열 개선 등을 지원한다.

서부발전은 27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충청남도와 '2024년 기후 위기 안심마을 조성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기후 위기 안심마을 조성 사업은 설비 개선과 에너지 절약 교육을 실행하는 사업이다. 마을회관·경로당 등 공용시설의 조명을 고효율 기기로 바꾸고 노후 보일러는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이 우수한 제품으로 교체한다.

서부발전과 충남도는 올해 아산과 논산, 당진 일부 마을을 기후 위기 안심마을로 조성할 계획이다. 지난 2020년부터 지역 공용시설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해당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기후 위기 안심마을 조성 사업은 현재까지 태안, 공주 등 9개 시·군 149개 마을을 대상으로 이산화탄소 배출 414t 감축 효과, 에너지 비용 2억원 절감 효과를 낸 것으로 추산된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정부, 지자체와 협력해 기후변화 대응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기후 위기 안심마을 조성 사업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해당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탄소중립 동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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