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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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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한기정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이 약 33억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28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4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한 위원장과 그의 배우자, 자녀 2명 등이 보유한 재산은 33억8820만원이었다. 지난해 3월 정기 재산 신고 당시 34억3377만원보다 4557만원 줄어든 것이다.

한 위원장은 본인 명의로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14억2100만원 상당의 아파트를 소유 중이다. 지난 재산 공개 때 해당 아파트는 16억6700만원으로 신고된 바 있는데 1년 만에 2억4600만원이 감소했다.

예금은 본인 명의로 13억269만원, 배우자 5억654만원, 차남 5161만원, 장녀 4281만원 등 총 19억367만원이 있었다.

본인과 배우자 명의의 증권은 총 2483만원이었으며, 한 위원장은 500만원 상당의 금 24K 75g도 보유 중이다.

조홍선 공정위 부위원장은 총 17억6137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지난번 재산 공개(17억4571만원)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조 부위원장이 배우자와 공동 소유한 세종 소담동 아파트가 2억1600만원 상당이었다. 소유하고 있던 세종 어진동 아파트에 대한 전세는 만료됐다.

9억원 상당의 경기 안양시 아파트를 퇴임 후 거주할 목적으로 구입했다. 충청북도 청주에 배우자 명의로 1300만원 상당의 상가도 있었다.

육성권 공정위 사무처장은 20억6168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부부 명의로 경기 성남 분당 아파트, 본인 명의로 세종 어진동 아파트 등을 보유하며 총 19억3300만원의 건물을 가졌다. 약 2136만원 상당의 전·임야도 본인과 아버지 명의로 신고됐다.

본인을 비롯해 배우자, 부모, 자녀들의 예금은 총 3억3818만원이었다.

송상민 공정위 조사관리관의 경우 총 9억9972만원의 재산을 보유했다.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7억원 상당의 경기 안양시 아파트를 가졌으며, 세종 대평동에 2억1000만원의 아파트 전세권도 있었다.

본인과 배우자, 부모, 자녀들의 예금은 총 3억470만원으로, 지난 재산공개(1억9240만원)보다 1억1229만원 늘었다. 배우자와 자녀들은 2738만원의 증권을 신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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