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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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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남아프리카공화국 중앙은행인 준비은행(SARB)은 27일 기준금리인 레포금리를 8.25%로 동결했다.

마켓워치 등에 따르면 남아공 준비은행은 이날 금리정책위원회(MPC)를 열어 레포금리를 5회 연속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준비은행은 전반적으로 보아 인플레 전망에 대한 리스크가 상향으로 치우쳐 있다고 지적했다.

시장 예상도 기준금리 동결이었다. 레세트야 칸야고 준비은행 총재는 금리정책위가 만장일치로 레포금리를 그대로 두기로 했다고 전했다.

남아공 통계국이 전주 발표한 2월 소비자 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5.6% 뛰었다. 2개월 연속 가속하면서 중앙은행이 설정한 목표 범주인 3~6% 상한에 다가섰다.

중앙은행은 성명을 통해 인플레율이 목표 범주의 중간점에 도달하는 건 2025년 말에야 가능하다며 종전 예상에서 늦췄다.

성명은 "그 결과 기본적인 예측으로는 기준금리의 정상화 개시 시기도 지연된다"고 전망했다.

칸야고 총재는 "금리인하를 고려하기 전에 인플레율이 목표 범주의 중간점을 중심으로 지속해서 움직이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앙은행의 향후 움직임에 관해 대다수 이코노미스트는 준비은행이 3분기까지 기다렸다가 금리인하에 나선다고 예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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