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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09652




이랜드
NC신구로점 내부 전경. 사진| 이랜드 제공
[스포츠서울 동효정 기자] 이랜드 NC신구로점이 차별화 마케팅과 옴니 특화 전략으로 시장 연착륙에 성공했다. 서울 서남부권 대표 쇼핑 매장으로 입지를 굳히며 올해 연매출 2000억원을 넘긴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랜드리테일은 지난해 9월 문을 연 NC신구로점이 4개월간 온·오프라인 통합 350만명이 방문했다고 3일 밝혔다. NC신구로점 콘텐츠를 라이브방송 등 온라인으로 구입한 건수는 30만 건에 달한다.

이랜드리테일은 NC신구로점 오픈을 준비하며 기존 신규 아울렛 오픈 마케팅의 공식을 깨고 부캐 ‘도진아’(도심형 진짜 아울렛)라는 차별화된 마케팅을 진행했다. NC신구로점을 의인화 한 ‘도진아’가 사회관계망서비스를 운영하고 복고 콘셉트 신곡도 유튜브에 발표하는 등 새로운 마케팅으로 NC신구로점을 알리고 있다.

NC신구로점은 첫 설계부터 옴니 특화 점포임을 고려해 결제와 배송은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매장에서는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입점시켰다. 매장에 온라인 촬영존을 포함한 인테리어를 설계하기도 했다. 그 결과 지점 온라인 매출 비중이 20%를 웃도는 등 가시적 성과도 거뒀다.

온라인쇼핑몰, 크라우드 펀딩 등 인기 있는 리빙 상품을 한 데 모아 체험할 수 있는 ‘링크랭크’, 온라인에서 인기 있는 여성 캐주얼 브랜드들을 한 데 모아 보여주고 결제 시 할인이나 무료 배송 등 온라인의 다양한 혜택을 매장에서 누릴 수 있는 자체 편집숍 ‘온스테이지’ 등 새로운 콘텐츠에 도전했다.

온라인 베스트 상품을 오프라인에서 체험하고 온라인의 혜택을 매장에서도 그대로 누릴 수 있도록 했다. 구매는 온라인과 매장 중 편한 곳에서 할 수 있도록 해 고객 편의를 높였다.

식품관 ‘킴스클럽’에서는 장바구니 없이 QR 코드로 사고 싶은 물건을 담으면 근거리 고객들에게는 2시간 내 배송하는 ‘오늘직송’ 서비스를 운영하며 도심형 아울렛만이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올해는 물류 기지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근거리 배송 ‘오늘직송’ 서비스를 다른 점포에도 확산할 계획이다.

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올해 이랜드리테일은 NC신구로점에서 반응이 좋았던 체험형 옴니 콘텐츠들을 전점으로 확산하는 것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오프라인 매장이 줄 수 있는 차별화된 경험과 온라인으로도 손쉽게 접근 가능한 플랫폼을 동시에 구축해 ‘도심형 아울렛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vivid@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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