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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09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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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와 한성숙 네이버 대표(왼쪽부터)가 나란히 앉아 미소를 짓고 있다. 제공 | 현대카드

[스포츠서울 권오철 기자] 국내 상업용 표시 신용카드(PLCC)의 독보적 강자 현대카드가 네이버 전용 PLCC 개발에 착수하면서 국내 대표적인 금융테크 및 빅테크 기업으로 일컬어지는 양사의 협업에 관심이 모아진다.

현대카드와 네이버는 지난 1일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협약식을 열고 ‘네이버 전용 PLCC 상품의 출시와 운영 및 마케팅에 관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및 한성숙 네이버 대표가 직접 참석했다. PLCC는 신용카드사와 파트너사가 전사적 협력 관계를 맺고 기획, 브랜딩, 운영, 마케팅 등 신용카드 개발에 이르는 전 과정을 함께 추진하는 신용카드다.

국내에서는 현대카드가 전문성을 바탕으로 이마트, 코스트코, 스타벅스, 배달의민족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협업하며 쌓은 브랜딩 역량과 데이터 사이언스 기술을 결합해 PLCC 시장을 이끌어나가고 있다. 특히 현대카드는 PLCC 파트너사들의 정체성을 위트 있고 세련되게 표현해 브랜드 파워를 극대화시키는 브랜딩 역량으로 파트너사들에게 인정받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현대카드는 네이버와 함께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특화 PLCC를 내놓을 계획이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은 월 3900원(연간 이용권 기준)을 낸 이용자에게 네이버페이 결제 시 5% 적립 혜택을 지급하는 구독형 서비스로 론칭 6개월 만에 약 250만 회원이 가입할 정도로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한성숙 대표는 “데이터 사이언스 및 브랜딩 역량이 뛰어난 현대카드와의 협업으로 탄생할 전용 카드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 제공은 물론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을 사용하는 이들만의 감성을 자극하는 정서적 혜택을 제공할 것이며 이를 통해 네이버에서 활동하는 중소사업자, 창작자들의 성장으로도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태영 부회장은 “국내 최고의 디지털 플랫폼 기업 네이버가 현대카드와 손을 잡았다. 양사는 급성장하고 있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을 기반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onplash@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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