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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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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여동준 기자 = 올해 3월까지 외국인 직접투자는 신고 기준 70억5000만 달러(9조4893억원)에 육박해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일 '2024년 1분기 외국인직접투자 동향'을 통해 올해 1분기(1~3월 누적) 외국인직접투자는 신고 기준 전년 동기 대비 25.1% 증가한 70억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다만 도착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49.6% 감소한 18억5000만 달러(2조4901억원)를 기록했다.

산업부는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 지난해(327억2000만 달러)에 이어 올해 1분기도 최대 실적을 경신하면서 우리나라에 대한 외국인 투자가들의 신뢰가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평가했다.

또 "연초 경제정책방향 등에서 제시된 '2024년 외국인직접투자 350억 달러 달성'을 위한 단단한 첫 걸음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박덕열 산업부 투자정책관은 도착금액이 신고금액의 3분의 1 수준인 데 대해 "대기업이 투자 결정한 뒤 실제 투자가 이뤄지기까지 시차가 존재할 수 있다"며 "최근 고환율·고금리 등 국제 경제 상황이 좋지 않았던 것이 영향을 미치지 않았나 싶다"고 설명했다.

1분기 투자가 전년 대비 25.1% 증가하면서 2004년 1분기 이후(30억5000만달러) 20년 만에 2배 이상을 기록했다.

특히 주력 제조업 분야에 대한 투자가 대폭 증가하면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체감되는 경제효과가 민생 전반에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비수도권으로 유입된 투자 역시 전년 대비 큰 폭으로 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균형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제조업은 전년 동기 대비 99.2% 증가한 30억8000만 달러(4조1456억원), 서비스업은 2.5% 감소한 38억5000만 달러(5조1821억원)를 기록했다.

제조업에서는 전기·전자(113.5%), 기계장비·의료정밀(49.2%) 등의 업종에서 전년보다 증가했다. 특히 의약은 전년 대비 884배 증가한 4억7000만달러(6326억원)를 기록했다.

서비스업은 금융·보험(34.3%), 여가·스포츠·오락(103.7%)의 업종이 전년보다 늘었다. 다만 정보통신(-1.2%), 부동산(-13.0%), 도소매(-62.6%) 등에서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미국과 유럽연합(EU)으로부터 유입된 투자가 각각 7억2000만 달러, 5억7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4%, 69.8% 줄었다.

반면 중화권과 일본발 투자는 대폭 늘어난 21억2000만 달러(146.7%), 11억3000만 달러(281.8%)를 기록했다.

유형별로는 기업 지분 인수 또는 합병 등을 목적으로 하는 인수·합병(M&A) 투자는 31억9000만 달러(4조2937억원)로 115.4% 증가했다. 공장 또는 사업장을 설립해 직접 운영하기 위한 그린필드 투자는 38억6000만 달러(5조1955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7.1% 감소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에 대한 투자는 35억6000만 달러(4조7917억원)로 전년 대비 2.4% 줄었으나, 비수도권에 대한 투자는 22억5000만 달러(3조285억원)로 31.9% 늘었다.

특히 충북에서 3억1500만 달러 투자를 유치하며 전년 대비 5배 넘게 늘었는데, 이는 첨단산업 소재 등 제조업 분야에서 2억~3억 달러 규모의 대형 투자가 영향을 미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yeod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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