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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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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임하은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가 민간육종연구단지를 활용해 올해 종자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지원계획을 4일 밝혔다.

전북 김제에 있는 연구단지는 2016년 완공 후 종자산업진흥센터와 18개 종자 기업이 입주해 새로운 우수 품종개발을 위한 연구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육성 중인 종자 생육 현장에 해외구매자 초청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입주기업(기능성 종자개발)과 농가(계약재배), 소재기업(제품생산)이 서로 협력하는 협업모델을 발굴·확산하는 시범사업도 한다.

입주기업에 맞춤형 인력 양성 사업도 시행할 계획이다. 입주기업과 농업계 대학과 연계한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하면 4개월간 인건비 85%를 지원한다.

아울러 작물 DNA에 어떤 특성이 있는지 알 수 있는 표지를 이용해 하는 '분자표지 분석서비스'도 저렴한 비용으로 43개소 이상에 지원한다.

올해 10월에는 연구단지 일대에서 국내 종자 분야 유일 산업박람회인 국제 종자박람회를 개최한다. 고부가가치 종자 공급에 필요한 종자가공처리센터를 구축해 국내 종자산업의 성장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센터는 올해 착공했으며 126억원이 투입된다.

이상만 농식품부 농식품혁신정책관은 "농업의 기간산업이라고 할 수 있는 종자산업 지원을 통해 우수 종자 개발·수출 확대 등이 실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ainy7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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