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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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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이승주 기자 = 한국서부발전은 계획예방정비 공사(오버홀) 기간 중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현장점검을 강화했다고 11일 밝혔다.

서부발전은 이날 충남 태안발전본부에서 박형덕 사장 주재로 계획예방정비 공사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태안발전본부는 전력수급 기본계획에 따라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오는 6월까지 대규모 계획예방정비 공사를 실시한다. 이번 공사 기간에 서부발전과 협력사 인력 등 하루 최대 1000명 이상을 투입할 예정이다.

박 사장은 고위험 공정관리 현황과 안전대책, 위험성 평가 중심의 예방 활동 계획 등을 보고 받았다. 공사 현장을 찾아 개선할 사항이 있는지도 점검했다.

박 사장은 "안전 확보의 관건은 작업 수칙을 지키고 방심하지 않는 것"이라며 "협력사 구성원과 모두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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