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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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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중국 전기차기업 BYD(비야디)가 테슬라, 지프 등과 경쟁할 수 있는 차량을 내놓으며 라인업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고 16일(현지시간) CNBC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이날 비야디는 오프로드SUV '레오파드8', 시내 주행에 적합한 '슈퍼3' SUV, 스포츠카 '슈퍼9' 3종의 신차를 공개했다.

비야디는 해당 차량들의 가격은 발표하지 않았다. 다만 내주 베이징에서 열리는 모터쇼에서 구체적인 내용이 공개될 것이라고 암시했다. 신차들이 전기차인지 여부 등도 알려지지 않았다.

CNBC는 비야디가 프리미엄 부문에서는 테슬라와, 오프로드 부문에서는 지프와 경쟁할 수 있는 차량을 내놓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비야디는 소비자의 개인화된 요구에 초점을 맞춘 '팡청바오'라는 브랜드를 출시, 오프로드 차량과 스포츠카를 내놓고 있다.

팡청바오 브랜드의 첫 차량인 하이브리드 구동 오프로드 SUV '레오파드5'는 지난해 11월 출시 이후 최근까지 약 2만 대가 인도됐다고 한다.

또 비야디는 차량 한 대당 약 100만 위안 이상 지출할 의향이 있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럭셔리 브랜드 양왕을 통해서도 오프로드 SUV와 스포츠카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비야디의 신차 출시는 중국 내 전기차 시장의 치열한 경쟁 가운데 나온 것이라고 CNBC는 보도했다.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샤오미는 지난달 테슬라의 '모델3'를 직접 겨냥한 첫 전기차 SU7를 출시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rc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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