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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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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대만 수출 포도 사전등록제 시행을 앞두고 전국 포도 주산지에서 농약안전사용기준과 실천 사항을 알리는 민관 합동 농약 안전 사용 교육이 열린다.

농촌진흥청은 국립농업과학원, 충청북도농업기술원 포도연구소, 시군 농업기술센터, 한국포도수출연합회㈜와 함께 오는 14일까지 총 5차례에 걸쳐 '대만 수출 포도 농약 안전성 교육'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30일 실시한 경북 경주시 교육을 시작으로 충북 영동군(5월3일), 경북 김천시(5월9일), 경북 상주시(5월13일), 경북 영천시(5월14일) 등으로 계획됐다.

대만에 포도 수출을 희망하는 농가, 생산자단체와 수출업체 등 1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사전등록제 등록을 원하는 농가나 수출업체는 의무적으로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주요 내용은 ▲사전등록제 도입 취지 ▲대만 수출 포도 농약 안전관리 교육 ▲포도 주요 병해충 및 재배 기술 소개 ▲병해충자동예보시스템 안내 등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잔류농약 위반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대만에 포도를 수출하는 농가와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사전등록제를 도입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수출농산물 안전성 관리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농진청 관계자는 "한국산 포도의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농약 안전 사용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대만에 포도를 수출할 때 잔류농약 위반에 따른 통관 거부 문제를 예방할 수 있도록 민관 협업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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