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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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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올해 비수도권 항공자격시험 응시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현장 항공자격시험을 3회씩 추가하는 등 운영을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찾아가는 현장 항공자격시험'은 교통안전공단 지정 시험장이 아닌 국내의 군부대나 원거리 비행장 등 격오지 수험생들이 항공영어시험, 실기시험(구술형), 학과시험을 편리하게 응시할 수 있는 시험이다.

이달 학과시험은 8~9일 울진공항에서 열리며, 실기·구술 시험은 13~14일 한서대학교 태안비행장에서 시행된다.

교통안전공단은 시범 운영해왔던 현장 실기시험(구술형)을 올해부터는 정례화해 현장 학과시험과 현장 실기시험을 각 3회 더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조종사 자격분야에 국한됐던 현장 학과시험을 항공교통관제사, 운항관리사 등 전 자격 분야로 확대한다. 태안, 울진, 제주 3개소에서만 가능했던 현장 항공자격시험은 올해부터는 무안·청주 공항에서도 볼 수 있다.

교통안전공단은 이번 조치로 비수도권 지역 소재 대학교의 항공분야 수험생의 응시 불편이 해소되고 항공자격시험 응시인원이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권용복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항공자격시험 응시 기회를 적극적으로 열어줌으로써 국내 항공 인재 양성에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응시자들에게 보다 편리한 응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h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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