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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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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임하은 기자 = 한국개발연구원(KDI)이 28일부터 30일까지 세계은행(WB)과 공동으로 '디지털 신기술'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WB 기술·혁신연구실의 신기술 클리닉 사업을 기반으로 기획됐다.

이 사업은 한국의 선진화된 기술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연수에서는 한국의 공공행정 및 해양 분야의 디지털 신기술 노하우를 아시아 4개국에 전수한다.

몽골,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의 기획재정부, 노동사회보호부 등 중앙부처 공무원이 연수단으로 참여했다. 공공행정과 해양으로 주제를 나눠 각 분야의 전문가 발표, 기관 방문을 진행한다.

공공행정 분과에서는 디브레인, 고용24, 홈택스 등 재정 및 고용 관련 신기술을 소개하고, 디지털정부 전시체험관과 세종 도시통합정보센터를 방문한다.

해양 분과에서는 조업정보관리시스템과 해양보호구역 관리를 위한 데이터 처리 시스템을 공유하고,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을 견학할 예정이다.

아울러 관련 기술을 보유한 민간기업과의 면담을 진행해 연수단이 우리나라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게 지원한다.

연수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장 원차이 WB 수석부총재가 참석해 한국의 디지털 신기술 공유 현황을 확인하고 폐회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동수 KDI 글로벌지식협력단지운영단장은 "한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제 디지털정부 평가에서 2회 연속 1위를 차지할 만큼 공공분야 디지털 기술을 선도적으로 도입한 국가"라며 "한국의 경험을 기반으로 아시아 협력국들이 다양한 분야에 혁신 기술 도입을 위한 활로를 모색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rainy7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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