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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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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 윤난슬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북본부는 익산평화 공공분양주택을 중도금 없이 계약금 500만원으로 선착순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해당 주택의 기계약자를 포함해 만 19세 이상 성인 및 법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는 청약통장 사용 여부, 거주지 제한, 소득·자산·무주택 요건 등과 관계없이 원하는 동호를 지정해 계약이 가능하다.

특히 지난해 말 안전진단 최고등급 A를 받은 익산평화는 전용면적 84㎡ 분양주택 1094가구와 전용면적 39㎡·59㎡ 5년 임대 후 분양주택 288가구 등 모두 1382가구 규모의 대규모 혼합 단지로 내년 3월 입주를 계획하고 있다.

현재 시공사 브랜드인 하늘채로 단지 브랜드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 부동산 관계자는 "익산평화지구는 익산시 최대 역점사업인 익산역 복합 환승센터 건립과 역세권 개발의 최대 수혜지로, 인근 평화동 새뜰마을 사업과 송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호재가 잇따라 미래 가치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한편 공고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익산평화 주택전시관(063-850-2055, 전북 익산시 모현동2가 688)과 LH청약플러스(apply.lh.or.kr) 및 모바일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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