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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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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이 한국수자원공사와 임하댐 수상태양광 사업 주주간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한수원은 이날 대전 한국수자원공사 본사에서 공동 사업주인 수자원공사와 '임하댐 수상태양광 사업 주주간협약'을 체결하고 자본금 출자와 지역사회 이익 공유를 위한 마을 법인 구성, 프로젝트 금융 체결 등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하기로 했다.

임하댐 수상태양광 사업은 총 732억원을 투입해 오는 12월까지 안동시 임하댐 수면에 47㎿(메가와트) 규모의 수상태양광 발전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 지역은 국내 제1호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로 지정돼 지자체는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추가 부여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수상태양광은 수면 위 부력체에 태양 전자판을 설치해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으로, 농지나 산지 등의 훼손이 없고 조류 발생 억제, 수중생물 산란장소 제공 등의 효과가 있는 친환경 발전 방식이다.

수질에 영향이 없는 부력체와 태양전지 모듈을 사용해 수생태계 및 주변 환경에 영향이 없을 뿐만 아니라 어류 생태계 활성화에도 도움이 된다.

윤상조 한수원 그린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임하댐 수상태양광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아 진행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자체, 지역주민, 공기업이 함께 발전하는 상생의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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