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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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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이승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카자흐스탄과 12일 대통령 순방을 계기로 핵심광물 공급망과 전력산업 분야 등에서 3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양국은 윤 대통령의 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계기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MOU체결로 전기차와 반도체, 합금강 제조에 널리 쓰이는 리튬과 크롬, 망간, 희토류, 우라늄 등 핵심광물에 대한 공동지질 조사와 탐사, 개발 등 밸류체인에서 단계별 협력을 증진한다.

이번 정상 방문을 계기로 양측은 '공급망 대화'를 신설하고 관련 연구기관과 기업, 금융기관 등과 실질적 협력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아울러 전력분야에서도 협력 MOU를 맺어 인적 교류를 확대한다. 카자흐스탄 정부는 206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재생에너지를 확대하고 가스복합 화력으로 전환을 추진 중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카잫흐스탄은 노후 발전소의 효율화와 친환경 전환도 추진 중"이라며 ""우리 기업들이 해당 분야에 경쟁력을 갖고 있는 만큼 관련 참여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난해 10월 체결된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에 이어 무역경제 및 과학 기술의 협력체인 공동위원회 MOU도 이번에 체결했다. 이와 관련 산업부는 양국 간 무역투자와 경제협력을 확대하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 것으로 기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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