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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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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13일 목포항에서 해외원조 쌀 1만8000t 출항을 마지막으로 식량원조협약(FAC)에 따라 추진한 올해 쌀 10만t 해외원조 물량의 출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적물량 쌀 1만8000t은 예멘으로 전달돼 현지 아덴 행정구역 내 45만 가구, 최대 315만여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공사는 올해 4월25일 부산신항을 시작으로, 군산항, 울산항, 목포항에서 원조용 쌀 10만t을 방글라데시, 마다가스카르, 모잠비크, 아프가니스탄, 기니비시우, 모리타니, 시에라리온, 케냐, 우간다, 예멘, 에티오피아 등 11개국에 출항시켰다.

정부는 국제 식량 위기 해소를 위해 2018년 식량원조협약(FAC)에 가입해 매년 해외원조를 추진하고 있으며 aT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해외 식량원조 업무를 위탁받아 원조 전 과정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시 대통령 발표에 따라 올해 FAC 식량원조 물량을 기존 5만t에서 10만t으로 2배 확대하고, 지원 국가도 6개국에서 11개국으로 확대했다.

문인철 수급이사는 "올해는 10만t의 식량을 원조한 첫 해"라며 "쌀 생산부터 가공, 운송, 선적, 검역 등 단계마다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상반기 내 완료가 가능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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