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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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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한국도로공사의 주말 고속도로 교통예보에 따르면 토요일인 15일 교통량은 533만대, 일요일인 16일은 465만대다. 토요일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과 일요일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각각 46만대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대 예상 소요시간은 토요일 ▲서울-대전 2시간40분 ▲서울-부산 대동 5시간50분 ▲서울-광주 4시간20분 ▲서서울-목포 4시간50분 ▲서울-강릉 3시간 ▲남양주-양양 2시간40분 등이다.
일요일 수도권 방향으로는 ▲대전-서울 2시간40분 ▲부산 대동-서울 5시간20분 ▲광주-서울 4시간10분 ▲목포-서서울 4시간40분 ▲강릉-서울 3시간30분 ▲양양-남양주 2시간40분이 소요될 전망이다.
이는 요금소간 통행시간 기준으로, 일시적으로 교통량이 집중되거나 돌발상황이 발생하면 달라질 수 있다.
가장 혼잡한 구간으로는 토요일 지방방향으로 경부선 오산~안성(분), 천안~목천, 영동선 신갈(분)~양지, 원주(분)~원주 등이 지목됐다. 일요일 서울방향으로 영동선 평창~동둔내Hi, 여주(분)~이천, 서울양양선 설악~화도(분), 화도~강일 구간 등이 꼽혔다.
도로공사는 "최근 고속도로 교통사고가 증가 추세로 경찰 헬기·드론·순찰차를 통한 교통법규위반 집중 단속 중"이라며 "사고예방을 위해 안전운전에 더 신경을 써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6월부터 버스전용차로가 영동선 폐지, 경부선 양재나들목(IC)~안성나들목으로 변경된 만큼 전용차로위반으로 단속되지 않도록 운행해달라"고 요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h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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