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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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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권신혁 기자 = 연일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고용노동부가 대형건설사들의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대책을 점검했다.

고용부는 14일 서울 직업능력심사평가원에서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우건설 등 10대 건설사를 대상으로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고용부는 지난달 발표한 '폭염 대비 근로자 건강보호 대책'을 건설사와 공유하고 각 건설사에서 수립한 예방 대책을 점검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삼성물산, 현대건설, GS건설, 포스코이앤씨 등은 물·그늘·휴식 3대 기본수칙 이외에도 휴식, 작업시간 조정단축, 작업중지 등 폭염 단계별 조치사항을 자체 대책에 포함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고용부는 10대 건설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온열질환 예방 우수사례들을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용부는 폭염이 예년보다 빨리 시작됐다고 보고 전국 48개 지방노동관서를 통해 현장의 온열질환 예방가이드 이행 여부를 지도 및 점검하고 있다. 해당 가이드는 폭염이 오기 전 각 사업장에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사전 점검을 진행하고 자체 예방대책을 수립해 단계별로 조치할 것을 명시하고 있다.

김철희 산업안전보건정책관은 "오는 17일부터 건설현장을 포함해 온열질환 예방조치 이행여부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을 실시하겠다"며 "사업장에서도 사업주와 근로자 모두 온열질환 예방 3대 기본수칙과 단계별 대응조치 요령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nnovati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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