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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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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올해 상반기 아파트 매매 거래량 상위 10위권에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2500가구 이상 초대형 단지 9곳이 자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부동산플랫폼 업체 직방이 국토교통부 매매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11일 기준 서울 송파구 헬리오시티(139건)가 올해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가장 많았다.

이어 강동구 고덕그라이시움(102건), 경기 안성시 주은풍림(99건), 송파구 파크리오(97건), 성남시 수정구 산성역포레스티아(95건) 등 순이었다.

이런 거래량 상위 10개 단지 평균 가구수는 4340세대로, 수요 선호도가 꾸준한 대단지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진 것으로 풀이된다.

입주연차별로 보면, 상위 10개 단지 중 10년 이내는 헬리오시티, 고덕그라시움, 산성역포레스티아 등 6곳이며, 입주 10년 이상의 구축단지는 주은풍림, 파크리오, 구월힐스테이트롯데캐슬1단지 등 4곳이었다.

가장 매매 거래가 많이 된 헬리오시티의 경우 총 9510가구로, 전체 139건 중 전용 84㎡가 89건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전용 84㎡ 기준 20억~21억 수준에서 거래됐다.

경기권에서 가장 많이 거래가 이뤄진 주은풍림(99건)의 경우 전용 39~59㎡의 소형 면적대로 대부분의 세대가 공시가격 1억원 이하에 해당돼 외부 투자 수요 유입이 활발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올해 11월에는 둔촌주공을 재건축한 서울 강동구 둔촌동 올림픽파크포레온 1만2032가구 입주가 이뤄질 예정이다.

직방 관계자는 "현재의 주택시장의 거래량 및 가격이 어느정도 회복선을 타고 있고 인근 대단지는 잠시 약세를 보인다 해도 다시 반등하기에 우수한 입지와 수요를 갖추었기 때문에 초대형 단지 입주로 인한 매매가격 하락은 제한적일 것"이로 내다봤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mati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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