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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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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위안화가 7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가운데 중국인민은행은 21일 중동사태 등 내외 정세 동향, 미국 기준금리 동결, 엔저, 경기추이, 금리차 등을 반영해 달러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3거래일째 절하 고시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달러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1달러=7.1196위안으로 전날 1달러=7.1192위안 대비 0.0004위안, 0.006% 내렸다.

엔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는 100엔=4.5182위안으로 전일 4.5378위안보다 0.0196위안, 0.43% 절상했다. 6거래일 연속 올랐다.

인민은행은 다른 주요통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1유로=7.6623위안, 1홍콩달러=0.91232위안, 1영국 파운드=9.0624위안, 1스위스 프랑=8.0161위안, 1호주달러=4.7761위안, 1싱가포르 달러=5.2794위안, 1위안=193.02원으로 각각 고시했다.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위안화는 오전 9시56분(한국시간 10시56분) 시점에 1달러=7.2604~7.2605위안, 엔화에 대해선 100엔=4.5669~4.5673위안으로 거래됐다.

위안화 하락은 인민은행이 최근 기준치를 위안화 약세 방향으로 설정 고시하면서 이어지고 있다.

앞서 21일 새벽 위안화 환율은 달러에 대해 1달러=7.2604위안, 엔화에 대해선 100엔=4.5826위안으로 폐장했다.

한편 중국인민은행은 21일 역레포(역환매조건부 채권) 거래를 통한 공개시장 조작을 실시해 7일물 100억 위안(약 1조9070억원 이율 1.80%)의 유동성을 시중에 풀었다.

다만 이날 만기가 돌아온 역레포가 20억 위안이기에 실제로는 유동성 80억 위안(1조5260억원)을 순공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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