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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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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현대오토에버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으로부터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비전 표면 결함 검출에 대한 적합성 인증을 받았다. 이처럼 산업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국제표준 인증이 국내에서도 가능해지게 되며, 해외 진출시 기업들의 인증 부담이 완화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산업 인공지능 국제인증포럼' 제2차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1년간의 포럼 운영 성과 발표를 비롯해, 현대오토에버가 산업 인공지능 인증서를 수여받는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해 6월 창립한 포럼은 인공지능과 관련된 6개 국제표준에 대한 공인시험소를 지정한 바 있다.
아울러 총회에서는 포럼 참여기관을 17개에서 23개로 확대하는 '산업 인공지능 인증체계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식도 열렸다.
앞으로 23개 참여기관들은 인공지능 적합성 평가 기술개발, 인력양성, 공인기관 지정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오승철 산업부 산업기반실장은 "발급된 산업 인공지능 인증서가 신뢰와 안전을 갖춘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의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업이 국내 인증서만으로도 해외 시험인증기관에서 추가 시험 없이 인증받을 수 있도록 해외 인증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
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산업 인공지능 국제인증포럼' 제2차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1년간의 포럼 운영 성과 발표를 비롯해, 현대오토에버가 산업 인공지능 인증서를 수여받는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해 6월 창립한 포럼은 인공지능과 관련된 6개 국제표준에 대한 공인시험소를 지정한 바 있다.
아울러 총회에서는 포럼 참여기관을 17개에서 23개로 확대하는 '산업 인공지능 인증체계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식도 열렸다.
앞으로 23개 참여기관들은 인공지능 적합성 평가 기술개발, 인력양성, 공인기관 지정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오승철 산업부 산업기반실장은 "발급된 산업 인공지능 인증서가 신뢰와 안전을 갖춘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의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업이 국내 인증서만으로도 해외 시험인증기관에서 추가 시험 없이 인증받을 수 있도록 해외 인증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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