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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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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연구원(원장 오균)과 한국도시부동산학회(회장 남진)는 오는 4일 오후 3시 서울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서울 도시기본계획 모니터링 결과 및 향후 방향 모색'을 주제로 '2024 서울연구원 도시공간연구실 전문가토론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주제 발표는 맹다미 서울연구원 도시공간연구실장이 맡는다. 맹 실장은 '서울 도시기본계획 모니터링 결과(2023년)'를 발표한다.
맹 실장은 지난해 도시기본계획 모니터링 결과를 토대로 서울의 변화를 진단한 주요 결과와 2023년 1월 확정된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 관련 향후 성과와 추진 과정을 소개한다.
지난해 서울의 주목할 만한 현상으로 인구 자연 감소(데드크로스), 주택보급률 감소, 주택 유형 획일화, 건축물 노후화 심화, 산업구조 고도화, 광역화, 중심지 다핵화 등 9가지가 제시된다.
이어 맹 실장은 도시기본계획 성과와 추진과정 진단 운영 방향, 정량적으로 실현과정을 살필 수 있는 성과 진단지표 등을 제시하며 향후 계획을 발표한다.
종합 토론에는 남진 한국도시부동산학회장(서울시립대 교수)을 좌장으로 김인희 서울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지엽 성균관대 교수, 양병현 서울시 도시계획과장, 이재수 강원대 교수, 임은선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 학계 전문가와 실무 담당자가 참여한다.
오균 서울연구원장은 "서울 도시기본계획 모니터링 결과를 토대로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의 실행력이 좀 더 높아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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