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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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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곡성휴게소의 짜글이, 여주휴게소의 황태 해장국 등 전국의 유명한 휴게소 음식을 가까운 편의점에서 구입해 맛볼 수 있게 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2일 경기도 성남 판교 EX-스마트센터에서 GS리테일, 한국고속도로휴게시설협회와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휴게소 음식의 맛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협업상품 개발 및 홍보에 협력하는 한편 협업상품 판매 수익의 일부를 활용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 통해 전국 각지의 휴게소 대표 음식이 편의점 간편식으로 개발 및 출시된다.
현재 검토 중인 메뉴는 곡성휴게소(순천방향)의 '입맛 없을 땐 짜글이'와 여주휴게소(강릉방향)의 '용대리 황태 해장국'이다.
옥병석 도로공사 영업본부장은 "휴게소에서만 먹을 수 있는 음식을 편의점에 출시해 평소에도 먹을 수 있도록 고객 편의성을 향상시켰다"며 "앞으로도 휴게소의 편의성과 음식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휴게소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h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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