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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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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이승주 기자 =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 운영 등으로 전력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가운데, 한국전력이 그동안 전력망을 운영해온 연구개발(R&D) 역량을 바탕으로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기술 사업화에 나선다.

한전은 17일 아트세터에서 정부와 전력산업 전문가 등 200여명을 초청해 'e신사업 동반진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컨퍼런스에서는 국가 에너지 산업의 혁신성장과 수출동력화를 만들 협력안이 논의됐다.

이날 행사는 이달 초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주재로 열린 'K-그리드 수출 현장방문 행사' 이후 협력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





한전은 에너지 신사업 아이템을 기반으로 전력산업 유관 기업들의 '신사업 동반진출 전략'을 설명했다. 참석자들도 국내에서 성과를 토대로 해외로 도약이 필요한 시점이며, 이를 위한 역량 결집이 필요하다고 뜻을 모았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반도체 등 다른 산업의 수출을 지원하며 국가 경제성장을 견인해 온 전력산업이 이제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신시장에 진출하는 새로운 수출 동력이 될 것"이라며 "에너지 대표 공기업 한전이 국가 신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구심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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