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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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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여동준 기자 =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수원시와 친환경 에너지 개선 사업 관련 상생발전협약을 체결했다.
한난은 22일 수원시청에서 수원시와 '한난 수원사업소 친환경 에너지 개선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통한 환경수도 수원 조성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난 수원사업소의 친환경 에너지 개선 사업과 관련해 ▲진행 상황 공유를 위한 핫라인 개설 ▲시민 공감을 위한 홍보 ▲시민 소통을 위한 협의체 구성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한난은 지난 1997년 수원사업소 준공 이후 수원 내 약 17만 세대에 지역 난방열을 공급하고 있다.
한난 수원사업소는 주민들의 지속적인 친환경 연료료의 전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중유를 사용하는 기존 집단에너지 시설을 LNG 집단에너지 시설로 개체하는 사업을 오는 2028년 12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정용기 한난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 개선 사업을 성공리에 추진해 수원이 경쟁력 있는 미래도시로 재탄생하게 될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eod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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