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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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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유로존 20개국 경제는 2분기(4월~6월)에 직전분기 대비 0.3% 성장했다고 30일 유럽연합(EU) 통계국이 발표했다.

이날 유로스탯이 발표한 이 같은 분기 성장률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것이다. 이날 통계는 예비 속보치이며 보름 뒤에 속보치가 나온다.

전년 동기 대비 성장률은 0.6%로 1분기의 0.5%보다 나았다.

유로존은 올 1분기에도 전분기 대비 0.3% 성장했다. 지난해 최종 4분기와 3분기에 잇따라 제로(0.0%) 성장했다가 올 들어 나아지고 있다.

2023년 전체 성장률은 0.4%였으며 올해는 0.9% 성장할 것으로 최근 IMF는 내다보았다.

멤버 중 최강 경제국인 독일은 예상 밖으로 부진해 마이너스 0.1%의 역성장을 기록했다. 장비 및 건물 투자가 부진했다는 분석이다.

독일 1분기는 플러스 0.2% 성장이었다. 독일은 지난해 마이너스 0.3% 성장에 그쳤으나 올해는 0.2% 성장으로 전망되었다.

아일랜드가 1.2%의 높은 성장률을 보였으며 스페인 0.8%, 프랑스 0.3% 씩 성장했다. 그러나 스웨덴과 헝가리는 마이너스 0.8% 및 마이너스 0.2%를 기록했다.

한편 미국은 2분기에 직전분기 대비로 0.7% 성장해 유로존보다 훨씬 좋은 성적을 나타냈다. 연율 환산 2.8% 성장한 미국은 올해 2.6%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 바 있다.

중국도 직전분기 대비로는 2분기에 0.7% 성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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