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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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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최근 미국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에도 뉴욕증시가 급락세를 보일 것인지 주목된다.

4일(현지시각)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지난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5% 이상, 나스닥종합지수는 3.7% 이상,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2.5% 이상 하락했다. 실업률 등 미국 경기가 둔화되고 있다는 지표가 나오면서 주요 지수가 급락한 것이다.

지난 2일 발표된 미국의 7월 실업률은 4.3%로 나타났다. 이는 2년9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미국 7월 비농업 부문 일자리는 11만4000명 증가하는 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7월 ISM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6.8로, 예상치 48.8을 크게 하회했다.

지난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는 오는 9월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지만, 경기침체에 대한 강한 우려가 시장 전반을 장악하고 있는 분위기다.

이번주에는 미국 7월 공급관리협회(ISM), S&P글로벌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와 소비자 신용 등이 발표된다. 이들 지표까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난다면 뉴욕증시는 또 다시 하방 압력을 받을 수 있다.

기업들의 실적 발표도 계속된다. 에어비앤비, 중국 반도체 제조기업 SMIC, 디즈니, 미 제약사 일라이릴리가 실적을 발표한다.

이 중 디즈니의 경우 산하 방송 채널인 ESPN·ABC가 최근 NBA 중계권을 갱신한 가운데, 이번 실적 발표에서 어떤 언급이 나올지 주목되고 있다.

그외에 코스트코, 우버, 힐튼, 워너브라더스, 랄프로렌, 익스피디아, 중장비업체 캐터필러, 육류 가공업체 타이슨푸드 등도 실적을 발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wrc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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