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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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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미국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센터(NCAPEC)와 만나 한국의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준비 상황을 공유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면담에서 정인교 본부장은 모니카 웨일리(Monica H. Whaley) 회장 등 회장단을 비롯해 주요 회원사에 APEC 역내 ▲지속가능한 공급망 ▲인공지능(AI) 협업체계 구축 등 주요 성과 추진 계획을 소개했다.
또 정 본부장은 내년 한국 APEC 정상회의 계기로 준비 중인 'APEC정상-ABAC위원 간 대화' 및 '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 등 경제인 행사에 대해서 한국 ABAC 사무국인 대한상의와 협력할 것을 APEC센터 측에 당부했다.
이에 APEC센터 측은 디지털통상규범 정립과 공급망 회복을 위한 APEC 차원의 협력을 건의하면서, 지난해 미국 APEC 경제인행사 개최 경험을 설명했다.
정 본부장은 "산업부는 내년도 APEC 의장국 수임을 계기로 다양한 민관교류 행사를 개최해 역내 기업 간 네트워크를 보다 더 강화하는 등 실질적 성과를 도출할 것"이라며 "이번 면담 이후에도 대한상의와 협력해 유의미한 경제인 행사를 기획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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