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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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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정부가 미국과 민관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장관급 에너지정책대화와 청정에너지 민관 포럼을 정례 개최하는 등 에너지 협력 채널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7일(현지시각)부터 이틀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미국 에너지부 제니퍼 글랜홈 장관을 만나 '한-미 에너지장관회담'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한-미 에너지장관회담에서는 탄소 배출 감축, 에너지 안보 강화를 위한 협력 강화 방안과 산업·전력 부분의 탈탄소화 등에 대한 국제사회의 공조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안 장관은 한국이 내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의장국으로서 '원전, 재생, 수소 등 무탄소에너지 기술 활용을 통한 APEC 역내 청정 전력 확대' 계획을 주요 의제로 검토 중임을 설명하며 미국 측의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

아울러 산업 분야 탈탄소화를 위한 지속 가능한 미래 연료 활용, 탄소 저감을 위한 탄소포집저장 및 탄소 제거 기술에 대한 국제사회에서의 공조 방안도 공유했다.

안 장관은 "유사 입장국 간 안정적인 청정에너지 공급망 구축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동맹국인 한국과 미국의 전략적이고 포괄적인 청정에너지 파트너십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굳건한 한-미 동맹관계를 통해 글로벌 기후 위기 대응,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망 구축, 에너지 안보 강화에 이바지하고 양국 협력 플랫폼이 기업 간 사업 협력 기회를 발굴하고 투자 확대 및 글로벌 청정에너지 시장 주도를 위한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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