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
- CoinNess
- 20.11.02
- 2
- 0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9일 반도체 관련주를 중심으로 기술주에 매수가 선행하면서 상승 개장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9.97 포인트, 0.34% 오른 2879.87로 거래를 시작했다.
선전 성분지수는 전일보다 40.21 포인트, 0.48% 반등한 8486.42로 장을 열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는 전일에 비해 10.33 포인트, 0.64% 상승한 1621.84로 출발했다.
개장 직후에 나온 중국 7월 소비자 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보다 0.5% 상승했다. 시장 예상을 약간 상회했지만 아직 시장 반응은 제한적이다.
반도체 관련주가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은행주와 보험주, 증권주, 양조주, 석유 관련주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중신국제(SMIC)는 3.16%, 중징과기 10.0%, 취안즈 과기 3.66%, 창촨과기 2.02%, 창뎬과기 3.25% 뛰고 있다.
분기 결산을 발표한 시가총액 최대 구이저우 마오타이가 1.28%, 우량예 0.51%, 헝루이 의약 0.23%, 중국은행 0.65%, 초상은행 1.85%, 공상은행 0.51%, 건설은행 0.54%, 농업은행 1.10%, 중국인수보험 0.51%, 중국핑안보험 0.56% 오르고 있다.
중국석유화공은 1.08%, 중국석유천연가스 1.87%, 금광주 쯔진광업 2.78%, 중국교통건설 1.18%, 거리전기 0.30% 상승하고 있다.
반면 석탄주와 전력주, 항공운송주는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다롄열전 0.56%, 러산전력 1.18%, 구이관 전력 0.44%, 저장신능 0.14%, 후베이 능원 0.20% 내리고 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오전 11시4분(한국시간 낮 12시4분) 시점에는 9.65 포인트, 0.34% 올라간 2879.55로 거래됐다.
선전 성분 지수는 오전 11시5분 시점에 21.34 포인트, 0.25% 상승한 8467.55를 기록했다.
창업판 지수도 오전 11시6분 시점에 1611.79로 0.28 포인트, 0.02% 올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