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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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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수원특례시 내 취약시설의 에너지 복지 증진을 위해 힘을 모은다고 13일 밝혔다.
한난은 지난 12일 수원시청에서 김부헌 한난 부사장,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주영남 한국에너지재단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 효율 플러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수원시 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에너지 진단 컨설팅 시행 ▲에너지 이용 환경개선이 시급한 25개 시설 선정 ▲단열·창호 공사 등 에너지 효율화 시공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앞서 한난은 수원시와 '한난 수원사업소 친환경 에너지 개선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통한 환경 수도 수원 조성 상생발전 협약'을 맺은 바 있다.
김부헌 한난 부사장은 "에너지 효율 플러스사업은 국가적 이슈인 노후 건물의 에너지 효율 개선' 관련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라며 "이번 사업이 환경 수도 '새빛 수원' 조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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