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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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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농협중앙회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중앙본부를 비롯해 16개 지역본부에서 국가 위기 관리 종합훈련인 '2024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정부차원에서 종합적으로 비상대비업무를 수행하는 훈련으로 3박 4일간 진행된다.
특히 전쟁발생 시 군 부식 및 수도권지역 축산물 공급, 지속적인 영농 및 가축 사육을 지원하기 위한 농약·비료·석유류 및 사료 공급, 농축산물 유통 통제 및 가격안정 대책 수립 등의 주요 임무를 수행한다.
농협은 연습기간 동안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효과적인 상황별 대처능력 숙달을 위해 전시 전환절차 교육, 도상연습, 전시 현안과제 발표 및 토의, 실제 훈련 등 다양한 연습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농협 관계자는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하는 능력을 기르고 안보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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