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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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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 인근 신정동 1050-1번지 일대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신정네거리 지구단위계획 결정'이 고시됨에 따라 이 일대 최고 27층 704가구 규모 공동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대상지는 2호선 신정네거리역에 근접한 역세권이다. 교통 접근성 등 조건은 우수하지만 20년 이상 된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하고 열악한 가로 환경으로 주거 환경 개선이 시급했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결정을 통해 2만3176.5㎡에 아파트 8개동 지상 20~27층 규모 총 704세대(분양주택 505세대, 장기전세주택 199세대)가 공급된다.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을 위해 용도지역이 기존 제2종일반주거지역(7층이하), 제2종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장기전세주택은 전용면적 85㎡ 이하로 51~59㎡ 159세대, 84㎡ 40세대 등 모두 199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역세권 장기전세 건립을 위해 기존 소규모 녹지가 폐지되고 어린이공원과 공공시설이 신설된다. 공공시설로 신정1동 주민센터, 주거안심종합센터, 도서관 등이 조성된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신혼부부, 청년세대 등 서민 주거 안정에 기여함과 동시에 신정네거리역 주변 지역의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금번 신정네거리역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 사업 확정으로 양질의 도심 주택 공급과 역세권 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후속 절차도 신속히 진행해 낙후된 주거환경이 빠르게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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