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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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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가 교통카드 결제 서비스 업체 '티머니'의 독과점 지위 남용 혐의에 대해 조사에 나섰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지난 6일부터 이틀간 서울 중구 티머니 본사에 조사관을 보내 현장 조사를 진행했다.

공정위는 티머니가 수집한 승객들의 통합환승할인 정보를 한국철도공사와 정산 업체에 제공하지 않은 점이 공정거래법 위반인지 살피는 것으로 전해졌다.

티머니는 수도권 각 지역에 흩어진 교통 데이터를 모아 분석한 뒤 버스회사와 철도공사가 합의에 따라 각각의 업체에 승객들이 낸 교통카드 대금을 나눠 줄 수 있도록 통합 정산 업무를 수행해 왔다.

올해 2월 철도공사에 승객들의 교통카드 대금을 나눠주는 정산 업무 수행 업체가 입찰을 거쳐 티머니에서 '이동의즐거움'으로 바뀐 이후 티머니는 교통카드 이용 데이터를 제공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공정위 관계자는 "사건 조사와 관련해서는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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