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
- CoinNess
- 20.11.02
- 5
- 0
[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경기도 시흥시와 함께 시흥드론교육센터에서 시흥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드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시흥시민 중에서도 초등학생 4~6학년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28일부터 11월2일까지 5일간 하루 2회씩 총 10회 운영된다.
매회차별로 40명씩 참여 가능하며, 9일부터 매회차별 전주 금요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드론 체험교육 홍보물의 QR코드 또는 구글폼 링크를 활용하면 된다.
드론 체험교육은 드론 미래 전망 강의를 비롯해 드론 레이싱,과 POPDrone 체험, 드론 인형 뽑기, 드론 풍선 터트리기, 항공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교통안전공단과 시흥시는 지난해 초등학생 530명을 대상으로 드론 체험교육을 운영해 참가 학생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지난 3~5월에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으로 대상을 확대해 347명이 참여했고 시흥창의체험학교 일환으로는 3개 초등학교 학생 192명에게 교육을 제공했다.
권용복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온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드론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드론 미래 기술을 직접 경험 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드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동반 성장과 미래 드론 산업 발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미래 4차 산업인 드론 산업은 시흥시의 중요한 정책 과제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교통안전공단과 함께 미래 드론 전문가를 적극적으로 발굴·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yhlee@newsis.com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