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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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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농협은 지속적인 쌀 소비량 감소와 과잉공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4년 우리쌀·우리술 K-라이스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농협은 우리술·쌀가공식품 부문 K-라이스 페스타 품평회'를 열고 쌀 가공업체의 판로 및 판촉을 지원하고 쌀가공식품 히트상품을 발굴할 계획이다. 품평회 참가 대상은 우리술과 쌀가공식품을 제조해 판매하는 업체다.
오는 12월 6일부터 8일까지는 일산 킨텍스에서 20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K-라이스페스타 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페스티벌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 및 지역농협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K-라이스페스타를 정례화를 통해 국산 쌀 소비붐을 조성함과 동시에 K푸드 열풍과 연계해 수출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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