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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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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한국전력공사가 사우디아라비아 자푸라 천연가스전 열병합발전소 2단계 건설·운영 사업 수주를 위해 아람코 측과 단독 협상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한전은 올해 사우디 국영 석유 회사 아람코와 열병합발전소 2단계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이달 중 제안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제안서에는 총사업비와 재원 조달 구조 등이 담긴다.

2단계 사업은 전력 320㎿(메가와트)와 증기 1025KPPH를 생산하는 대규모 발전설비 확대 프로젝트다.

한전은 내년 1월 말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7년 6월께 준공을 마칠 계획이다.

사업비는 1단계 사업 당시보다 20% 증액된 7억~8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전은 앞서 2022년 6월 열병합발전소 1단계 사업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뒤 지난해 4월 본격적인 건설에 돌입했다. 1단계 사업은 한전이 해외에서 수주한 첫 번째 열병합발전 프로젝트였다.

당시 2단계 사업에 대한 우선권을 부여받은 한전은 최근 아람코와 이 부분에 대한 협의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한전 관계자는 "제안서는 이번 달 중 제출할 것이며 본계약은 아직 미정이지만 올해 안에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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