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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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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여동준 기자 = 한국지역난방공사는 내달 10일까지 난방비 지원대상 선정을 위한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14일 밝혔다.

한난은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지난 2006년부터 '희망 ON(溫) 난방비' 사업을 진행 중이다.

한난은 사업을 기획하고 예산을 지원하며,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가 사업 운영을 총괄한다.

올해는 사업명을 '사랑의 난방비'에서 '한난과 함께하는 희망 ON 난방비'로 변경하고 지원 대상을 개인과 사회복지시설에서 경영상태가 열악한 사회적기업까지 확대했다.

한난은 지난 18년 간 이 사업을 통해 가정 5000여곳과 사회복지시설 1600곳에 동절기 난방비 61억원을 지원했고 올해도 4억3000만원가량을 기부할 예정이다.

또 온라인 기부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해 대국민 기부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이를 통해 국가적 나눔문화 확산을 도모하고 여기서 모금된 금액은 전액 취약계층 지원에 함께 사용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자는 긴급성, 주거환경, 경제적 상황, 적극성 등을 평가해 선정되며 오는 12월12일 발표되고, 같은달 19일 난방비가 지급된다.

정용기 한난 사장은 "한난은 '깨끗한 에너지로 세상을 따뜻하게'라는 브랜드 슬로건 기치 아래 에너지 취약게층 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해 선도적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eod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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