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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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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6일 "정부는 첨단기술을 활용한 '디지털육종' 상용화를 위한 연구개발(R&D)을 지속하고 부가가치 제고를 위한 종가가공처리센터 등 구축을 통해 우리나라 종자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송미령 장관은 이날 전북 김제에서 열린 '2024 국제종자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종자업계와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이같이 말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국제종자박람회는 농림축산식품부, 전라북도, 김제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종자 분야 산업박람회다.

박람회는 우리 육종가들이 개발한 품종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고 종자기업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91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산업관 ▲비즈니스관 ▲전시포 ▲유리온실 등에서 국내 육성품종과 농지자재, 육종기술을 소개한다.

학술행사로는 국제컨퍼런스, 종자기업 대량마커세트 활용 워크숍, 이상기후 대응 종자 생산·개발 학술심포지엄, 디지털 표현체 기술 활용 워크숍 등이 열린다. 일반인 체험프로그램은 QR 스탬프 투어, 고구마 수확, 종자산업 관련 만들기 등을 준비했다.

송 장관은 이 자리에서 "기후변화 등으로 종자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라며 ""치열해지는 세계 종자산업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기술혁신과 산업기반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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