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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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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10월 세 번째 주말은 비 소식에 지난주보다 소폭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경부선과 영동선, 서울양양선 등 주요 노선은 다소 혼잡할 전망이다.

18일 한국도로공사의 '주말 교통량 전망'에 따르면 토요일인 19일 교통량은 560만대, 일요일인 20일은 490만대로 1주 전보다 각각 8만대, 3만대 감소한다.

토요일에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48만대, 일요일에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46만대 수준이다.

지역별로 최대 예상 소요시간은 토요일의 경우 ▲서울-대전 3시간10분 ▲서울-부산 대동 5시간50분 ▲서울-광주 4시간20분 ▲서서울-목포 5시간 ▲서울-강릉 3시간40분 ▲남양주-양양 2시간40분 등이다.

일요일에는 ▲대전-서울 3시간 ▲부산 대동-서울 6시간10분 ▲광주-서울 4시간30분 ▲목포-서서울 4시간40분 ▲강릉-서울 4시간 ▲양양-남양주 2시간40분 등이다.

이는 요금소간 통행시간 기준이며 일시적으로 교통량이 집중되거나 돌발상황이 발생하면 달라질 수 있다.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는 구간은 토요일 지방방향으로 경부선 오산~남사진위, 천안~옥산, 영동선 둔대(분)~부곡, 신갈(분)~양지 등이 지목됐다. 일요일 서울방향으로 영동선 평창~동둔내, 덕평~마성, 서울양양선 인제터널~인제, 설악~선동 구간 등이 꼽혔다.

도로공사는 "이번주 설악산과 오대산은 단풍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이며, 이로 인해 인근의 서양양 영업소를 통과하는 교통량이 평소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서울양양선을 이용해 서양양 영업소를 통과하거나 인근을 지나가는 고객은 이 점을 유념해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주말은 곳곳 비 소식이 있어 안전운전에 더욱 신경써달라"며 "강우 구간 운행 시 노면이 미끄럽기 때문에 속도를 시속 20~50㎞ 감속해 달라"고 당부했다.

환절기 추곤증으로 피고하거나 졸음이 오는 경우 가까운 휴게소나 졸음쉼터에서 15분 이상 반드시 쉬어갈 것을 당부했다. 특히 오후 6시~9시에는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망자가 연중 최대로 발생하는 만큼 주행 시 주의가 필요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dyh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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