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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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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엔화 환율은 21일 미국 장기금리 상승이 주춤하면서 지분조정 엔 매수, 달러 매도로 1달러=149엔대 중반으로 올라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시점에 1달러=149.54~149.56엔으로 지난 18일 오후 5시 대비 0.54엔 상승했다.

17일 나온 9월 미국 소매 매출액이 시장 예상을 넘어 경기 견조함을 보여줌에 따라 장기금리가 올라 엔 매도, 달러 매수를 가속했다.

하지만 18일 발표한 9월 미국 주택착공 건수는 전월보다 0.5% 줄고 선행지표인 주택착공 허가 건수 경우 2.9% 감소하고 시장 예상도 밑돌았다.

이에 미국 경제의 연착륙 기대를 배경으로 하는 엔 매도, 달러 매수가 일단락하는 분위기가 퍼졌다.

엔화 환율은 오전 9시35분 시점에는 0.76엔, 0.50% 올라간 1달러=149.32~149.34엔으로 거래됐다.

호주 시드니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해외시장 흐름을 이어받아 전장에 비해 0.70엔 뛰어오른 1달러=149.45엔~149.55엔으로 출발했다.

앞서 18일(현지시각)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5거래일 만에 반등, 17일 대비 0.70엔 상승한 1달러=149.50~149.60엔으로 폐장했다.

엔화가 1달러=150엔대로 떨어져 2개월 만에 엔저, 달러 강세를 기록한데 대한 반동으로 지분조정 엔 매수, 달러 매도가 우세를 나타냈다.

시장에선 분수령으로 여긴 1달러=150엔대를 찍은 후에 더욱 엔저, 달러 강세가 진행하지 않으면서 18일에는 지분조정과 이익확정을 겨냥한 엔 매수, 달러 매도가 유입했다고 보았다.

미국 주택 관련 지표가 부진한 것도 엔 매수를 부추겼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21일 엔화는 유로에 대해 오르고 있다. 오전 9시33분 시점에 1유로=162.22~162.23엔으로 전장보다 0.48엔, 0.29% 뛰었다.

달러에 대해서 유로는 상승하고 있다. 오전 9시33분 시점에 1유로=1.0865~1.0867달러로 전장에 비해 0.0025달러, 0.23% 올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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