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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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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한국지역난방공사가 동절기 상습 결빙 지역인 성남시의료원 인근 경사도로에 열선을 구축해 사고 예방에 나선다.
한난은 22일 성남시청에서 김부헌 한난 부사장, 이진찬 성남시 부시장, 정형석 밀알복지재단 상임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이프티-온(Safety-On(溫)) 프로젝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한난은 사업 기획 및 예산 기부 ▲밀알복지재단은 사업이행 총괄 ▲성남시는 유지관리 및 운영 등을 책임지게 된다.
설치 구간은 서류 심사, 현장 조사, 기관간 협의를 통한 사업 시급성 및 효과성 등의 검토를 거쳐, 유동인구가 많은 수정구 소재 성남시의료원 인근의 경사도로로 정했다.
아울러 해당 사업구간에는 안전 조명시설도 함께 설치된다. 야간 범죄 예방을 통한 지역 안전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 부사장은 "한난은 '깨끗한 에너지로 세상을 따뜻하게'라는 공사 브랜드 슬로건 기치 아래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및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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