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문화재단, 이소영 작가 초청 미술 인문학 강연

[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반도건설의 반도문화재단은 오는 11월16일 동탄2신도시 '동탄역 반도유보라 브랜드 상업시설 내 복합문화공간인 아이비 라운지(Ivy Lounge)'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이소영 작가 초청 미술 인문학 강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작가의 저서 '그림은 위로다'를 주제로 한 이번 강연은 다양한 화가의 작품과 삶을 소개하고 우리의 삶에 적용할 수 있는 긍정적인 가치관을 공유한다.

미술 에세이스트인 이 작가는 '하루 한장 인생그림', '서랍에서 꺼낸 미술관' 등 저서를 집필했으며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EBS '교양있는 목요일' 등 방송에도 출연해 미술 대중화 활동에 나서고 있다.

강연 신청은 서울·경기 지역에 거주하는 성인 누구나 가능하다. 25일부터 30일까지 반도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반도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명화를 접하고 삶의 깊은 예술적 영감을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며 "현재 재단에서는 각 가정에서 미술감상의 일상화를 위해 '그림액자대여' 서비스를 제공 중이니 많은 관심과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hle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