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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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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대우건설이 선보인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가 1순위 청약에서 지난 3년간 경기 양주시에 분양한 단지 중 가장 많은 청약접수 건수를 기록했다.

3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1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71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456건이 접수되며 평균 3.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별공급 청약 접수를 포함하면 총 3069건이 접수됐으며, 1순위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A타입으로 8.5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3년간 양주시에서 분양한 총 9개 단지 중 최다 청약접수 건수다.

분양 관계자는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의 첫 단지로 선보이는 브랜드 대단지인 만큼 분양을 기다리는 수요자들이 많았고, 견본주택 개관 이후 브랜드에 걸맞은 조경, 평면 등 특화설계가 입소문을 타면서 많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라며 "가격 경쟁력이 높고, 다양한 금융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계약도 원활하게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 양주시 남방동 52번지 일원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 내 공동5(A1)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172가구로 공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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