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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176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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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측은 “롯데ON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며 “최근 조 전무가 건강이 악화되는 등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 의사를 회사에 밝힌 바 있다. 조직 분위기를 쇄신하고 롯데ON을 정상화 궤도로 올릴 수 있는 외부 전문가를 곧 영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롯데ON은 롯데그룹 7개 온라인 쇼핑몰(롯데백화점·롯데마트·롯데슈퍼·롭스·롯데홈쇼핑·롯데하이마트)을 통합한 온라인 사업이다. 2023년까지 온라인 매출(거래액) 20조원, 손익분기점을 달성한다는 청사진을 제시했으나 성장 속도가 부진했다.
조 전무는 지난 1990년 롯데백화점에 입사한 뒤 마케팅1팀장, EC담당임원 및 기획부문장을 역임했고, 롯데지주에서 경영전략2팀장을 지냈다. 지난 2020년 1월 롯데쇼핑 e커머스사업부장으로 자리를 옮겨 롯데ON 사업을 총괄해 왔다.
vivid@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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