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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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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금호건설이 1일 '강릉 아테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
강릉 아테라는 강원도 강릉시 회산동 536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3개 동, 전용 84~166㎡ 32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세부적으로 전용 84㎡, 99㎡, 115㎡, 146㎡, 147㎡, 166㎡ 등 다양한 평면 구조로 구성됐다.
강릉 아테라는 금호건설이 새롭게 선보인 주거 브랜드 '아테라'를 강릉의 신흥 주거지로 떠오르는 회산지구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아파트이기도 하다.
분양 일정은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청약, 8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이어 14일 당첨자가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실시할 계획이다.
강릉 아테라가 들어서는 회산지구는 강릉 서부권에 자리해 현재 1600여가구의 아파트가 조성돼 있다. 향후 2440여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비롯해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주변에는 강릉시청, 강릉보건소, 강릉의료원, 식자재마트 등이 위치하며, 강릉 핵심 생활권으로 평가받는 교동과도 가깝다.
인근에는 KTX강릉역이 자리하고 있으며, 또 강릉역에는 강릉~인천 경강선 고속철도사업(2029년 전 구간 개통 예정), 강릉~제진 동해북부선(2027년 개통 예정), 강원-호남 축 고속철도망(강릉역~목포역, 2027년 12월 개통 예정) 등 개발사업도 진행 중이다.
7번 국도, 35번 국도, 영동고속도로, 서울~양양고속도로, 동해고속도로(삼척~속초) 등 도로망이 인접해 있으며, 강릉시외버스터미널과 고속버스터미널 등도 주변에 위치해 있다.
강릉 아테라 인근 구정면 일대에는 ‘강릉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강릉시는 이를 통해 지역 생산 유발효과 6조원, 고용유발 2만여명 등의 경제 활성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소나무 숲이 펼쳐져 있어, 세대 내에서 자연 조망을 누릴 수 있으며 또 인근에 남대천을 따라 펼쳐진 남대천 산책로도 이용할 수 있다.
특화 요소로는 28층 높이의 고층 설계를 적용해 탁 트인 조망과 개방감을 확보했고, 가구당 약 1.6대 이상의 주차 공간이 조성될 계획이다. '단지 내 캠핑존'과 반려동물을 위한 '펫가든' 등 특화 커뮤니티도 마련될 계획이다.
아울러 견본주택 방문객 및 청약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 제공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
강릉 아테라 입주는 2027년 4월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mati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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