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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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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한신공영은 지난 1일 경기 양주 '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 견본주택을 연 뒤 주말까지 사흘간 8000여명이 몰렸다고 밝혔다.
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는 지하 4층~지상 29층, 전용면적 75·84㎡ 총 724가구로 조성된다. 타입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75㎡ 68가구 ▲84㎡A 462가구 ▲84㎡B 194가구다. 시공은 한신공영이 맡았다.
분양 일정은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는 13일 발표하며,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가 들어서는 경기 양주는 비규제 지역으로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고, 청약통장 12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만 충족하면 주택보유 여부와 관계없이 세대주·세대원 모두 1순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뒤 자유롭게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거주의무기간 및 재당첨 제한 역시 적용받지 않는다. 또한 중도금 무이자 혜택까지 더했다.
한편 견본주택 2층에는 84㎡A, 84㎡B 타입 유닛이 마련됐고, 방문객들은 실제로 구현된 내부 평면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주방은 'ㄱ' 'ㄷ'자 구조를 적용했고, 드레스룸, 주방펜트리, 현관창고 등을 마련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84㎡B 타입의 경우 안방 발코니 확장(옵션), 식탁겸용 대형 아일랜드장(옵션)도 선보였다.
입주민 전용 셔틀버스(향후 입주민 협의회에서 세부 노선 결정)를 운행, 셔틀버스 이용 시 덕계역(1호선)까지 약 7분, 양주역(1호선)까지 약 10분, 옥정역(7호선 예정)까지 약 12분이면 닿을 수 있을 전망이다. 덕산초까지도 셔틀버스로 약 2분이면 갈 수 있다.
또한 단지 내 종로엠스쿨이 입점하고, 단지 내 1㎞가 넘는 8개의 특화된 산책로를 조성하는 것에 대해서도 긍정적 평가가 이어졌다고 한신공영은 알렸다.
분양 관계자는 "견본주택 개관 이후 경기 양주와 주변 도시는 물론 탈서울 내 집 마련 수요 등의 문의도 꾸준하며, 특히 신혼부부 등 내집마련에 발 빠르게 나서려는 젊은 수요층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며 "조경과 교육 특화, 그리고 주요 동선 셔틀버스 운행으로 입주민 주거 편의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고, GTX 호재까지 누릴 수 있는 만큼 미래가치가 높아 분양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 입주는 2027년 12월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mati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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