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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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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금호건설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 수험생 자녀 155명에게 수능 격려 편지와 응원 선물 상자를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조완석 금호건설 사장은 편지에서 "긴 시간 최선을 다해온 여러분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마지막까지 최상의 컨디션으로 원하는 바 모두 이룰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응원을 보냈다.

편지와 함께 전달된 선물 상자에는 금호건설이 특별 제작한 '수능 대박 기원 아테라 마카롱 세트'가 담겼다.

마카롱에는 "가보자고 수능 대박" "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할 거야" "모든 날들이 반짝반짝 빛나길" 등 격려 문구와 함께 금호건설의 신규 주거 브랜드인 아테라(ARTERA) 로고가 알록달록 새겨졌다.

금호건설 임직원의 자녀 남 모군은 "수능을 앞두고 예상치 못한 깜짝선물을 받아 매우 기쁘고 큰 힘이 됐다"며 "따뜻한 격려 메시지가 새로운 자극과 활력이 됐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금호건설은 지난 2017년부터 8년째 수능을 앞둔 임직원과 협력사 자녀들에게 격려 편지와 응원 선물을 전달해 왔다. 현재까지 약 1900여명의 수험생 자녀들이 수능 응원 선물을 받았다.

이 외에도 금호건설은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기 위한 시차 출퇴근제를 비롯해, 임신 및 육아에 따른 근로 시간 단축 제도,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 학자금과 의료비 지원, 사내 동호회 운영비 지원, 스포츠 및 문화 관람료 지원 등을 통해 임직원들의 복지를 강화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mati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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